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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천만년만에 로그인! -

싱가폴 온지 한달도 넘었는데!
그동안 끄적일 생각도 많았는데!
이놈의 티스토리 로그인이 안되어서.................. 분노했다!!!!!
관리자 계정 메뉴로 로그인하니까 되네.
그동안 고객센터에도 항의하고 그랬는데 상황파악 중이라고만 하고 말이야!!!!
어쨌든 로그인되서 다행임...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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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


오늘 만든 떡볶이는 진짜 쫌 괜찮았다. 훗
잊지 않기 위해 적어둔다.

1. 물을 적당히 마음껏 담은 후, 고추장을 푼다.
2. 떡, 양파, 오뎅을 넣는다. 그리고 끓인다.
3. 국물 맛을 본 후 너무 심심하다 싶으면 고추장을 더 푼다. 색이 좀 진해졌다 싶을 때가 적당하다. 너무 많이 넣지 말 것.
4. 라면스프 반 개를 넣으면 간이 적절해진다. ㅋㅋㅋ
5. 고추장이 달지 않다면, 조청을 넣어 단 맛을 보충한 후 폭 끓인다. 아 마늘도 넣어야지
6. 국물이 걸쭉해졌다 싶을 때, 만두를 넣는다.
7. 삶아놓은 계란도 넣는다.
8. 라면을 넣을 정도의 적당한 국물만 남았을 때 라면 반 개를 넣고 익힌다.
9. 먹자!
그래서 동원된 재료는 떡, 양파, 오뎅, 만두, 라면, 계란, 양념(고추장, 라면스프, 조청, 마늘).

요리도 해봐야지 느는 것 같다. 간을 신경쓰며 음식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있는 듯!
내일 또 해먹어야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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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러브 (2009) -

 
페어러브
감독 신연식 (2009 / 한국)
출연 안성기,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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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보았더니 또 느낌이 다르다.
영화 그 자체가 전달하는 이야기도 좋지만, OST 중 Fallen이라는 곡은 영화를 뛰어넘은 어떤 감정을 전달하는 것 같다. 그건 아마도 내가 이 영화를 처음 보았던 때의 감정상태와 관련되어 있는 듯... 이 노래만 한 백번은 들은 것 같으니!

형만의 눈빛이 좋았다. 마지막 장면도 좋았다. "우리 다시 시작해요."라는 남은의 대사도 좋았고, 그 이야기를 듣는 형만의 눈이 좋았다.

두번째로 보니까 영화를 그대로 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무래도 처음에는 안성기와 이하나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스토리나 캐릭터들에 대한 나만의 상상이 가미되어 영화를 내가 보고싶은 대로 보았던 것 같달까...

또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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