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자가 되고싶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지금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멋진 여성들을 비하하는 말이 될까?
전혀 그런 뜻은 아니다.
하지만 한평생을 불태우고 간 사람이라고 불리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여자가 하지 않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남성성을 좇으면서도 동시에 그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여자가 되고 싶다.

그리고 나는 오늘 나를 불태우고 있다.
비록 잠시 블로그에서 놀고 있기는 하나.

2011.4.7.
"불리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누구한테 불리우려고 그렇게 사는 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자신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이다.
아 너는 참 열심히 살았구나 하고.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이런 생각이나 하고, 참.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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