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끝났다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때가 바로 시작이다
스물, 스물 하나, 스물 둘, 스물 셋 그리고 스물 넷의 가을. 그동안 잃어버린 세상을 향한 자신감을 찾아서. 그리고 노력하고자 하는 노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