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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키의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62건
- 2009.06.26 . -
- 2009.06.23 내가 바라는 세상. -
- 2009.06.22 좀 더 -
- 2009.06.22 에리히 케스트너의 마주보기中 -
- 2009.06.19 4월 명언. -
- 2009.06.19 아침식사- 주스&스무디 -
- 2009.06.16 골든 글러브- 마이앤트메리 -
- 2009.06.15 To Make Myself A Better Person -
- 2008.12.22 보편적인 노래, 브로콜리너마저 -
- 2008.12.08 마지막 돈키호테, 조규찬 -
글
글
내가 바라는 세상. -
이런저런 기록들/thoughts
2009. 6. 23. 01:11
1. 노인과 아이가 살기 좋은 세상
늙는다는 건 서러운 일이니까. 그리고 어린 아이들은 상처 받기 쉬운 영혼들이니까.
1-1. 비오는 날 학교에서 우산을 빌려주는 그런 세상. 비 맞는 아이가 없는 그런 세상
다들 우산이 있는데 나 혼자 비를 맞아야 한다는 사실은 너무나 슬프니까.
2. 자신의 직업이 무엇이던지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노후가 보장되는 세상
내가 어떤 일을 하던, 그것이 폐지를 줍는 것이든, 회사를 경영하는 것이든, 시장에서 나물을 파는 것이든, 글을 쓰는 것이든지 하는 것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내 삶을 정의해 주는 것은 내가 얼마나 열심히 그 삶을 살았나 하는 것이니까.
늙는다는 건 서러운 일이니까. 그리고 어린 아이들은 상처 받기 쉬운 영혼들이니까.
1-1. 비오는 날 학교에서 우산을 빌려주는 그런 세상. 비 맞는 아이가 없는 그런 세상
다들 우산이 있는데 나 혼자 비를 맞아야 한다는 사실은 너무나 슬프니까.
2. 자신의 직업이 무엇이던지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노후가 보장되는 세상
내가 어떤 일을 하던, 그것이 폐지를 줍는 것이든, 회사를 경영하는 것이든, 시장에서 나물을 파는 것이든, 글을 쓰는 것이든지 하는 것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내 삶을 정의해 주는 것은 내가 얼마나 열심히 그 삶을 살았나 하는 것이니까.
글
좀 더 -
이런저런 기록들/thoughts
2009. 6. 22. 22:17
질 좋고, 표현력이 뛰어나고, 전달이 잘 되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
글
에리히 케스트너의 마주보기中 -
이런저런 기록들/책읽기
2009. 6. 22. 22:08
얼굴 속까지는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는다네-1
1988년 판, 김은주 옮김
아무도 모른다네
자네가 얼마나 궁지에 몰려 있는가를.
주위 사람들은 각자
스스로의 걱정거리에 매달려서
들어 줄 여가가 없다네.
자네의 하소연을
상태가 어떤가를 설사
누가 물어본다 해도
자네는 아마 대답할 수 없을 걸세.
자네는 씁쓰레 웃음 지으며
묶어둔 괴로움 보따리를 걸머지겠지.
너무 무거워서 등이 휘고
비틀린 미소조차
지을 수 없겠지.
의지할 지팡이가 필요할 정도겠지.
때때로 자넬 눈여겨보는 사람이 있으면
자넨 기대하겠지
그의 위안과 조력을.
그는 곧 눈길을 돌리며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자넬 스쳐 지나가겠지.
그렇다고 자네가 세상을 한탄해서는 안 된다네.
사람들과 마주치고 이야기할 때
자네는 입가에 미소를 띠어야 한다네.
얼굴 속까지는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으니까.
아무도 모른다네
자네가 얼마나 궁지에 빠져 있는지를.
다행하게도 자네 자신마저도 알지 못한다네.
-내가 얼마나 궁지에 빠져 있는지 나 마저도 모르는 상태라면,
지금 내가 그렇다면,
그럼 내 자신은 도대체 얼마나 엄청난 궁지에 빠져 있는걸까.
1988년 판, 김은주 옮김
아무도 모른다네
자네가 얼마나 궁지에 몰려 있는가를.
주위 사람들은 각자
스스로의 걱정거리에 매달려서
들어 줄 여가가 없다네.
자네의 하소연을
상태가 어떤가를 설사
누가 물어본다 해도
자네는 아마 대답할 수 없을 걸세.
자네는 씁쓰레 웃음 지으며
묶어둔 괴로움 보따리를 걸머지겠지.
너무 무거워서 등이 휘고
비틀린 미소조차
지을 수 없겠지.
의지할 지팡이가 필요할 정도겠지.
때때로 자넬 눈여겨보는 사람이 있으면
자넨 기대하겠지
그의 위안과 조력을.
그는 곧 눈길을 돌리며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자넬 스쳐 지나가겠지.
그렇다고 자네가 세상을 한탄해서는 안 된다네.
사람들과 마주치고 이야기할 때
자네는 입가에 미소를 띠어야 한다네.
얼굴 속까지는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으니까.
아무도 모른다네
자네가 얼마나 궁지에 빠져 있는지를.
다행하게도 자네 자신마저도 알지 못한다네.
-내가 얼마나 궁지에 빠져 있는지 나 마저도 모르는 상태라면,
지금 내가 그렇다면,
그럼 내 자신은 도대체 얼마나 엄청난 궁지에 빠져 있는걸까.
글
4월 명언. -
이런저런 기록들/thoughts
2009. 6. 19. 16:20
프랭클린 플래너, 4월 중 좋은 명언들.
"내게 행복을 빌어주지 말라. 나는 행복을 기대하지 않는다. 행복을 빌어줄 단계는 지났다. 내게 용기와 힘과 유머감각을 빌어달라. 내게는 그러한 것을이 필요할 것이다."
-앤 모로 린드버그
"패배는 일시적인 상태인 경우가 많다. 포기는 그 상태를 영원하게 만든다."
-메릴린 보스 서번트
"내가 만나본 사람들 가운데 가장 유능한 사람은 스스로 그렇게 유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프랭클린 D. 루즈벨트
정말 원한다면 세상이 다 말려도 올인하라.
글
아침식사- 주스&스무디 -
이런저런 기록들/기타등등
2009. 6. 19. 14:17
■열심히 공부하는 고3 수험생-항산화 스무디(Anti-Oxidant Smoothie)
재료: 바나나 70g, 두유(또는 우유) 250mL, 그라놀라(또는 귀리) 25g, 블루베리 50g, 간 헤이즐넛(또는 다른 견과류) 10g
영양성분: 단백질 15g, 지방 13g, 탄수화물 40g, 섬유질 7g, 열량 343㎉
효과: 블루베리는 만성질환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시력향상과 눈의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 견과류의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 세포를 성장시켜 두뇌 발달,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왼쪽부터) 디톡스 주스, 항산화 스무디,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주스, 소화를 돕는 주스, 신체 균형 회복을 돕는 스무디, 굿 에너지 주스. |
■날씬한 몸매가 소원인 20대 여성-소화를 돕는 주스(Digestion Juice)
재료: 키위 1개, 풋사과 1개, 포도 15알, 파인애플 100g
영양성분: 단백질 2.3g, 지방 1.5g, 탄수화물 43g, 섬유질 6.6g, 열량 204㎉
효과: 키위와 파인애플은 소화촉진효소를 지녔고, 사과의 섬유질은 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 소화와 흡수를 돕는다. 고기 먹을 때 곁들여 마시면 좋다. 식전에 마시면 과식을 예방.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40대 남편-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주스(Anti-Stress Juice)
재료: 물 453mL, 딸기 10개, 배 1/2개, 바나나 1개, 맥주 효모 1큰술, 간 아몬드 1큰술
영양성분: 단백질 2g, 지방 1g, 탄수화물 34g, 섬유질 5g, 열량 158㎉
효과: 바나나는 탄수화물과 아미노산 트립토판을 함유해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맥주 효모에 든 홉 성분은 지친 신경조직을 진정시키고 수면을 촉진해 밤에 마시면 좋다. 비타민B는 신경장애와 빈혈에도 효과적이다.
■피부가 거칠어져 걱정인 30대 직장여성-디톡스 주스(Detox Juice)
재료: 껍질 벗긴 오렌지 400g, 청포도 100g, 수박 250g, 민트 잎 4개
영양성분: 단백질 6g, 지방 3g, 탄수화물 32g, 섬유질 11g, 열량 387㎉
효 과: 수박의 시트룰린 아미노산은 이뇨 효과가 있다. 오렌지는 비타민C·P와 몸에 필요한 섬유를 다양하게 함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포도는 항암 성분의 레스버라트롤이 있어 염증을 완화하고, 박하는 스트레스 해소와 소화기능 향상을 돕는다.
■심혈관 질환이 걱정되는 50대-신체 균형 회복을 돕는 스무디(Balance Smoothie)
재료: 바나나 70g, 오렌지주스 250mL, 시금치 5줄기, 코코아가루 1큰술, 두유(또는 우유) 125mL, 아몬드 간 것 20g
영양성분: 단백질 12g, 지방 11g, 탄수화물 53g, 섬유질 4g, 열량 363㎉
효 과: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한 데다 식물성 섬유의 일종인 펙틴을 함유해 장 기능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코코아는 혈액순환을 돕고 항우울제 역할을 한다. 아몬드 등 견과류는 뇌졸중,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굿 에너지 주스(Good Energy Juice)
재료: 비트 400g, 시금치 40g, 당근 500g, 사과 100g, 잘게 썬 딜(dill) 1큰술
영양성분: 단백질 8.5g, 지방 4g, 탄수화물 115g, 섬유질 23g, 열량 512㎉
효과: 시금치는 해독작용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비트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정화작용 및 단백질 소화·흡수를 돕는다. 몸에 활력을 주는 주스로, 아침식사뿐 아니라 공복감을 없애주는 간식으로도 훌륭하다.
글
골든 글러브- 마이앤트메리 -
이런저런 기록들/♬
2009. 6. 16. 20:28
다리에 힘이빠져 그냥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시간이 다됐다고
날 재촉하지마
아직 내겐 끝나지 않은 걸
지나간 내 눈물과 사랑도 모든 꿈도
이제 다 한 순간에 담아서
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 하겠어
아직도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뒤돌아 설 일은 없어
내가 손을 높이 추켜올리면
이젠 모든 준비가 됐다는 얘기
한참을 뛰어가다(오 뒤돌아보면)
또 그 자리에
하지만 지금에도 시간이 남았다면
얘기는 달라질수 있는걸
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 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 하겠어
아직도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뒤돌아 설 일은 없어
자신 없어
정말 모두 포기하고 도망치고 싶었었지만
하지만 내가 그토록 원하던
내 모습은 이게아냐
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 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 하겠어
아직도 게임은끝나지 않았어
뒤돌아 설 일은 없어 자신 없어
정말 모두 포기하고 도망치고 싶었었지만
하지만 내가 그토록 원하던
내 모습은 이게아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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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돈키호테, 조규찬 -
이런저런 기록들/♬
2008. 12. 8. 22:26
내가 참 많이 좋아하는 노래.
슬프지만 담담한 선율과, 한 편의 이야기 같은 가사가 언젠가부터 나를 감성에 젖게 만들었다. 슬프다. 이 노래만 들으면...